건공, 손해공제 “첫 테이프 끊었다”
상태바
건공, 손해공제 “첫 테이프 끊었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8.01.14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이 올해부터 본격 출시한 건설공사손해공제상품의 첫 가입현장이 탄생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이황토건설(주)이 수주한 서울 ‘목동 크리닉센타 신축공사’ 현장으로 15억원 규모의 건축공사이다.
조합에 따르면 금번에 가입한 손해공제는 종전 시중손보사의 상품과 동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합관계자는 “1호 계약건이 건설공사손해공제 의무가입 대상 공사가 아님에도 건설업자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뤄졌다”면서 “향후 조합의 시장진입에 중요한 척도로 삼아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건설공사손해공제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건설산업기본법의 사업범위에 손해공제 상품 취급이 가능토록 법개정을 이뤄내고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