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원, 하남감북 등 2개 지구의 전체 지구면적은 약 3.1㎢로, 총 2만3,000호가 건설될 예정이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은 약 1만6,000호 이다.
우선 서울양원지구는 면적이 39만1천㎡이며, 전체 건설호수는 3천호, 보금자리주택은 2천호가 건설된다.
하남감북지구는 면적이 267만㎡로, 전체 건설호수는 2만호, 보금자리주택은 1만4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양원지구는 역세권 단지로, 하남감북지구는 주거단지로 각각 개발될 계획이다.
정부는 기존 보금자리주택지구와 같이 강력한 투기 대책을 시행해 투기세력을 엄정 차단할 계획이며, 개발제한구역이 아닌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로 지정하고 발표즉시 항공사진·비디오 촬영, 24시간 현장감시단 운영, CCTV설치 등을 통해 불법건축행위·식재 등 보상투기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한편, 4차 지구 지정발표 후 이달 30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등을 거쳐 금년 12월말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하는 지구계획은 관계기관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등을 거쳐 2011년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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