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종합건설(대표 김영수)이 2등급 최저가공사인 일로-몽탄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를 예정가격 대비 74.81%인 535억228만3,000원에 수주했다. 대진종합건설은 동양건설산업과 각 5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입찰참가자 114개사 중 108개사가 최저가격부터 108순위까지 집중적으로 투찰하는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였다. 한편 벽산건설은 몽탄∼동강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조달청의 최저가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를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