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첫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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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사랑의 집짓기 사업’ 첫 결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7.1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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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와 용인시는 오는 29일 ‘용인 사랑의 집’ 건립 현장에서 개관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건설교통부차관을 비롯해 서정석 용인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등과 건설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랑의 집짓기 제1호인 ‘용인 사랑의 집’은 용인시 외곽이 아닌 시내 중심인 처인구 김량장동 3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주거동(지하 1층, 지상 4층 570평)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복지동(지하 1층, 지상 2층 160평)을 갖췄다.
주거동에는 독거노인 34가구가 입주하며 복지동에는 지하1층 북카페, 지상1층 도서관, 지상2층 다목적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한편, 연면적 2,413㎡(730평)규모로 착공한 지 9개월 만에 문을 열게된 ‘용인 사랑의 집’은 이날 개관식 이후 용인시에 기부채납하게 되며 운영 및 관리는 시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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