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9월 30일까지…내년 3월 25일 포상 예정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 이하 ’협회‘)는 ‘2026년 건설기술인의 날’을 기념해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응모 접수를 시작했다.

협회는 건설기술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정부의 관심이 이어지고 국가 행사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
응모 대상은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건설 분야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으로 ▲소속 업체(기관)의 장 ▲소속 건설관련 단체의 장 ▲소속 기술인회장 또는 협회 정회원 5인 이상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장 ▲건설관련 학회장의 추천을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수공기간은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표창 5년 이상이며, 앞서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 해당 분야에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한다.
시상내역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이며, ‘2026년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방문(본회 및 12개 지회)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 자격 및 추천 제한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c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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