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 “지자체‧국민에게 교육과 지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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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성 한국부동산원 본부장, “지자체‧국민에게 교육과 지원 확대할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5.06.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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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개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 대상 소규모정비사업 전문가 교육 실시

[오마이건설뉴스]“대규모 정비사업으로는 풀어나갈 수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일반 국민에게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12개 광역・기초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정비사업 수요자 선택형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별 맞춤형 과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정비사업 소송・분쟁 사례(변호사) ▲감정평가 및 사업성분석(감정평가사)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실무(도시계획기술사) ▲인허가 등 행정실무(정비사업전문가) ▲건축완화 특례(건축사)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검증(한국부동산원) 등이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공무원 대상 교육지원과 별개로 일반 국민 대상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초기사업성 분석, 사업대상 요건 분석, 관리지역 주민제안서 작성 지원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진행된 ‘전국 지자체 대상 소규모주택정비 수요자 선택형 전문가 교육’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지난달 22일 부산에서 진행된 ‘전국 지자체 대상 소규모주택정비 수요자 선택형 전문가 교육’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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