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안심이용’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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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심이용’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5.06.1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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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진입도로 합동 안전점검
도로 지반침하 현장 점검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도로 지반침하 현장 점검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GPR 장비를 활용해 지반탐사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GPR 장비를 활용해 지반탐사 중인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오마이건설뉴스]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은 10일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경북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 내 희방진입도로의 침하구간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작년에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공원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안전점검에 이어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은 희방진입도로 내 발생한 지반침하를 대상으로 육안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GPR 장비를 활용한 지반탐사를 병행했다.

특히 진입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보수보강 조치 및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관리원 측은 전했다.

권철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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