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盡人事待天命’ 인용, 지속가능경영과 기본에 충실한 조직문화 다짐
[오마이건설뉴스]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 CI GUARANTEE )은 9일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상반기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ESG사업팀의 ‘ESG로 여는 조합 미래-신뢰에서 성장’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를 통해 ESG경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조직 전체가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이사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성과를 함께 이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하반기에는 전략적 실행력과 조직문화 개선, 그리고 내부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건강한 조직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복무관리와 정보보안 등 기본과 원칙의 준수를 강조하고, 고객 응대 시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출 것을 요청하며 “조합원과의 신뢰는 곧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고사성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인용하며, 모든 임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지속가능한 가치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