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정 국장 “시민 체감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체계 더욱 고도화할 것”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은 그동안 행복도시에 구축해 온 다양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서비스의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평가‧환류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더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스마트서비스 구현을 위하여 스마트서비스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행복도시는 지능형 방범 서비스, 대중교통정보제공시스템, 스마트주차 등 19개 서비스를 적용 중이다. 이에 대해 ▲스마트서비스 운영 실태 확인 ▲평가·환류체계 구축 ▲성과 진단 및 국내외 서비스 경쟁력 비교 ▲확산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 내 주요 스마트서비스의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스마트서비스의 발전 방향과 보완 과제를 도출할 것이다.
아울러, 스마트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를 포함한 우수 스마트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확산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김효정 도시계획국장은 “행복도시는 국내 스마트도시를 선도해 온 대표 모델로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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