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수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서울조달청장 만나 주먹 불근 쥐고 파이팅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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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서울조달청장 만나 주먹 불근 쥐고 파이팅 외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5.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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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공사 10억원 미만 구간 신설, 전문건설업계에 큰 힘”
오른쪽에서 5번째 김홍수 회장/사진=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오마이건설뉴스]김홍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장은 15일 시회 대회의실에서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과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양 기관간 소통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임병철 서울청장, 노순영 시설계약과장 등이, 서울시회는 김홍수 회장을 비롯한 윤재경 수석부회장, 장성배‧이강복‧김대준 부회장, 오재호 감사, 전호영 건설발주개선위원장, 유광산 건설상생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회는 △건설업 업역폐지에 따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대책 마련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요율 상향 및 초과정산 의무화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복합 시설물유지보수공사의 전문건설사업자 참여 활성화 △물가변동에 따른 하도급대금 조정 및 부당특약 근절 등 협조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등을 건의했다.

김홍수 회장은 “조달청에서 간접노무비율 인상과 함께 소규모공사 10억원 미만 구간을 신설해 전문건설업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전문건설업계가 활력을 찾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오늘 전문업계 의견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사안들도 좀 더 면밀히 살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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