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상태바
내가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5.05.09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청년문화기획단 활동 우수 단원 시상
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형렬 행복청장, 오른쪽에서 3번째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전남대학교 최준서 학생/사진=행복청 제공
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형렬 행복청장, 오른쪽에서 3번째 개인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전남대학교 최준서 학생/사진=행복청 제공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청장 김형렬)은 8일,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국토교통부장관 상장),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행복청장 상장)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받았다.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청년문화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 청년문화기획단은 건축, 전시, 문화 등 다양한 전공을 가진 청년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 약 1년간 활동해 왔다.

그 간 기획단은 ▲국립어린이박물관 직원과의 간담회 ▲국립도시건축박물관 현장 견학 ▲국립디자인박물관 및 국립디지털문화유산센터 설계 회의 등에 참여하며, 실무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단원들은 ▲전용 셔틀버스, 무빙워크 등 새로운 교통 수단 마련 ▲인근 하천과 공원의 연계를 통한 문화거점 조성 ▲의류 및 게임 회사와의 협업 등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시선과 제안이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열린 박물관단지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