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7차 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2025년도 리스크관리 기본 계획안’ 심의 마쳐
‘2025년도 리스크관리 기본 계획안’ 심의 마쳐

[오마이건설뉴스]“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믿을 수 있는 건설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 이하 ‘조합’) 리스크관리위원장인 김종서 이사장(직무대행)은 지난 30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17차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도 조합의 리스크기준자본비율과 유동성비율은 감독기준(100%)을 크게 초과하는 우수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합은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에 따라 리스크기준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등 재무건전성 지표를 관리하기 위해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 위원회는 매년 조합의 리스크 통제 상황을 점검하고, 건설경기를 반영한 리스크관리 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리스크관리위원회에서는 작년 12월 말 기준 조합의 리스크기준자본비율이 343%로 나타났다. 이는 건설관련 공제조합 감독기준(100% 이상)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조합의 우수한 자본 건전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특히 유동성비율은 무려 6,660%를 기록해 단기 지급 능력이 매우 탁월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보증수수료, 융자금이자 등이 정상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2025년도 리스크관리 기본 계획안’ 심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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