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위파크 슈퍼콘서트&디너’ 개최

[오마이건설뉴스]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봉공원 內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위파크 제주’를 분양 중이다.
위파크 제주는 지하 3층~지상 15층, 28개동, 총 1,40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제주도 최대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686가구 ▲2단지 715가구다. 작년에 진행한 청약에서 1,260가구 모집에 5,703명이 접수돼 평균 4.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 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설계됐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는 아트센터, 음악당, 도서관 등이 조성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 등의 공공기관이 있고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또한,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 국제공항 접근성도 좋다.
위파크 제주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다. 또한,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오등봉공원, 한라산, 오션뷰 등의 조망도 가능하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고, 취향에 따라 ‘=’자형, ‘ㄷ’자형 주방을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대형 드레스룸, 현관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오픈발코니,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혔다.(타입별 상이) 또한, 가구당 주차 대수도 1.8대로 넉넉한 편이다.
입주민들의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최신 기술을 접목한 스크린 수영장도 도입될 예정이다.
위파크 제주는 오는 26일 제주신화월드에서 계약자를 위한 감사 이벤트로 ‘위파크 슈퍼콘서트&디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위파크 제주 계약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송가인, 다비치, 박정현, FT아일랜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디너 뷔페 식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예상치를 넘어선 많은 계약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대형 행사를 계획했다"며 “제주 최대 규모 주거단지에 걸맞은 문화 행사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약 고객을 위한 고품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주거 만족도뿐만 아니라 사는 분의 자부심까지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견본주택은 제주시 오라이동 한라도서관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