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은 건설재료 품질 강화를 통해 건설현장 사망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건설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 이하 ‘연구원’)과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 청주시 소재 충청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영석 건설안전본부장과 정상화 연구원 건설본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에 반입된 건설재료의 품질 강화를 위한 활동 및 건설안전 관련 상호 기술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안전관리 수준평가 대상 건설현장에 반입되는 건설재료의 품질 강화 활동을 우선 수행하게 된다. 건설재료의 품질과 관련한 안전컨설팅을 통해 수준평가 제도의 실효성도 높여갈 계획이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