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 이하 ‘협회’)는 최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협회와 경북 대구지회(지회장 박경원) 및 경남 울산지회(지회장 신일섭)가 함께 마련했다.

이해경 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국가적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4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