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건설기계 검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 특히 입고검사 예약제 전국 확대 운영에 따라 검사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한동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 원장은 지난 21일, ‘2025년 제1분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건설기계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검사업무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안건은 ▲건설기계 미수검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 및 시스템 개선 ▲부적합률 건설기계 관리방안을 위해 표준화된 검사 기준 마련 ▲입고검사 예약제 전국 확대 운영에 따른 현안 관련 전달사항 등이 있다.

앞으로 안전관리원은 이번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검사업무의 공정성 강화, 검사 편의성 개선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