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5구역·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사업 따내

[오마이건설뉴스]GS건설(대표이사 사장 허윤홍)이 지난 18일 하루에 총 1조3,000억원대 규모의 공사를 쓸어 담았다.
GS건설은 이날 공사비 약 6,498억원 규모의 중화5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14개 동·1,610가구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다.
같은날 공사비 약 6,374억원 규모의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정비사업도 따냈다.
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484-1번지 일대에 공동주택1,533세대(B3층~42층, 8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건설공사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6개월이다.
한편 GS건설은 “향후 두건의 공사에 대해 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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