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는 24일 2025년 건설사업관리 등 사업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2025년도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노임가격’을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건설기술 진흥법> 상 공공건설 공사의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이 소속된 4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조사 결과, 등급별 노임가격은 △특급 39만6,707원 △고급 37만635원 △중급 34만1,029원 △초급 26만4,639원이다. 이는 전년도 대비 특급 1.31%, 고급 3.35%, 중급 2.81%, 초급 4.35% 상승한 금액이다.
이번에 공표된 임금실태조사 결과는 발주청의 건설사업관리 대가 산출과 E/S(물가변동에 따른 계약 금액 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한편, 조사 결과는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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