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년 연속 CP 평가 ‘A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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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년 연속 CP 평가 ‘AA등급’ 획득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12.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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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 및 임직원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
사진 우측 조도휘 롯데건설 준법경영부문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사진=롯데건설
사진 우측 조도휘 롯데건설 준법경영부문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사진=롯데건설

[오마이건설뉴스]롯데건설이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이후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운영하고 자율준수관리자를 임명했다. 이외에도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를 예방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카드 뉴스 형식으로 제작된 CP TIMES를 발간해 임직원에게 법률 정보를 더욱 쉽게 전달하고 있으며, ‘전 현장 하도급 순회 교육’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분쟁 발생 시 즉각적으로 분쟁조정협의회를 진행하여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역시 직접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진행해 임직원의 준법 및 윤리의식의 내재화, 상생협력 활동 강화 등을 강조했다. 또한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거래 교육에도 직접 참석하는 등 CP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의지와 지원이 이번 CP등급 평가항목 중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건설 자율준수관리자는 “2년 연속 AA등급을 받은 것은 바람직한 CP문화 정립을 위한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며, “적극적인 CP운영 및 준법 경영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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