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행복도시 건설사업에 스마트 건설기술과 스마트 안전기술 등을 벤치마킹해 혁신적이고 안전한 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지난 22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EXPO’을 참관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스마트건설 기술 수준이 매우 높아 민·관이 협업하여 K-스마트건설 기술로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형렬 청장은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마트단지기술처장으로부터 스마트건설 기술 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행복도시 스마트건설 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건설 EXPO는 국가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에 따라 민간기술 개발 유도 및 스마트 건설기술 혁신·공감대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 LH가 주관해 스마트건설 관련 강소기업이 대거 참석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의 장이다.

김 청장은 이날 행복청 직원들과 스마트건설 EXPO에서 LH, 한국도로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6개 기관이 운영하는 전시공간을 관람하고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BIM 등 스마트건설과 관련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세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