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춘 국가철도공단 본부장,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
상태바
송혜춘 국가철도공단 본부장, “차량기지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 성공적으로 완료할 것”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11.20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C-AF 궤도회로장치/제공=국가철도공단
ATC-AF 궤도회로장치/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수도권 소재 3개 차량기지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차량기지를 진출입하는 전동차의 안전운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송혜춘 국가철도공단 GTX본부장)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철도 안전 강화를 위해 수도권 소재 차량기지 3곳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ATC-AF 궤도회로장치
ATC-AF 궤도회로장치

차량기지는 해당 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의 정비를 담당하는 시설로, 개통 후 20년 이상 경과하면서 신호설비 노후화로 인한 유지관리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GTX본부는 신호설비 개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올 12월까지 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분당차량기지의 신호설비 개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병점차량기지구로차량기지의 노후 신호설비 개량을 위해 242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026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