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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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안전한 사업장 조성 앞장선다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11.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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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 실시

[오마이건설뉴스]부영그룹이 전(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교육과 및 성과평가를 실시한다.

안전보건시스템 교육은 본사와 현장 및 영업소 임직원 등 473명을 대상으로 한다. 본사는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현장 및 영업소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안전보건패러다임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통한 재해예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사업장 내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 평가하는 위험성 평가 이론을 실습해 안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대비 현장 방문 점검 사진/제공=부영
동절기 대비 현장 방문 점검 사진/제공=부영

부영은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인증을 전환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은 2024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 및 목표를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로 설정하고 그룹 內 안전관리부서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각 산업현장에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수시로 안전보건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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