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오마이건설뉴스]“K-FINCO가 해외 철도산업 진출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철도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6만2,000여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국내 건설사가 해외 철도시장에 진출할 때 최고의 금융솔루션을 제공, 건설 및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이은재 K-FINCO 이사장)
전문건설공제조합(이하 ‘K-FINCO’)이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과 손을 잡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철도산업 진출에 앞장선다.
K-FINCO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K-철도 해외사업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은재 이사장, 장석명 감사, 박성진 전무를 비롯한 K-FINCO 임원진과 이성해 공단 이사장, 윤학선 글로벌본부장, 손명선 한국철도협회 부회장 등 공단 임직원 및 철도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건설의 해외철도산업 진출 확대 ▲조합원사와 철도공단의 동반성장과 상생 ▲홍보협업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FINCO는 공단의 건설 부문 협력사에 보증 등 건설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고, 운영 중인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 ‘OCG(Overseas Construction Guarantee)’를 통한 홍보협업을 통해 조합원사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