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로 시름하는 무주택자에게 단비”

[오마이건설뉴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부천시갑, 사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시에 ‘아파트형 공공전세 1호’인 ‘여월 늘해랑’ 등 148세대의 'LH 든든전세주택' 공급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LH 든든전세주택’는 LH와 HUG가 공동으로 도심 접근성이 좋은 중형 주택을 직접 매입해 주변 시세의 90% 수준으로 전세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2020년부터 ‘공공전세주택’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었으며, 현재는 ‘LH 든든전세주택’으로 사업명이 변경됐다. 이번 1차 공급에는 부천시 여월동, 원종동, 원미동, 중동 4곳에 걸쳐 총 148세대가 포함됐다.
서영석 의원은 "전세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공공전세 정책으로 국민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반갑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