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사 420가구와 간부숙소 980실을 건축하는 이천 사업은 이달 26일 PQ 서류를 마감하고 11월 12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수원과 성남, 원주, 청원 등에 관사 504가구와 간부숙소 980실을 짓는 수원 사업은 이달 30일 PQ 서류를 마감하고, 11월 1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파주, 양주, 고양 등에 관사 392가구, 간부숙소 1672실을 신축하는 파주·양주 관사는 9월 1일 PQ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11월 18일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는다.
한편 앞서 고시된 사업의 경우 ▲포천 병영시설 두산건설(고려개발), 금호산업(코오롱건설), 동부건설(한라건설) ▲파주·양주 병영시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이 각각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포천과 파주·양주사업의 사업계획서 마감은 각각 10월 28일과 29일 이다.
최근 세종시 건립공사에 대한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마감 결과 132개사로 구성된 41개 컨소시엄이 출사표를 던져 건설업체들이 극심한 물량난을 겪고 있음을 실감해 했다.
이 공사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금호산업, 벽산건설, 고려개발, 두산중공업, 게룡건설산업, 신동아건설, 요진건설산업, 삼성중공업, 신세계건설 및 삼성에버랜드, 서한, 신동아종합건설, 신원종합개발 등 1~3군 업체들이 총 출동했다.
이 공사의 추정가격은 2,357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건축공사이며 다음달(9월) 17일 가격개찰 뒤 최저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낙찰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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