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 대상…정유철 변호사 중처법 사례 분석 등

[오마이건설뉴스]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 22일 대전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충청권 중소업체 건설기술인 약 1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업체로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예방 대책과 대응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정유철 변호사(법무법인 율촌)는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경향 및 사건 사례 분석과 기술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례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참석한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자문 및 안전교육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향후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관련 사례 소개·사후 조치·대응 방안 ▲건설기술인의 법적 의무 사항 등에 대해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찾아가는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대전·충청에 이어 부산·영남(9월), 광주·호남(11월)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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