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하반기 3조3519억원규모 철도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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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하반기 3조3519억원규모 철도공사 발주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7.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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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철도관련 공사와 용역을 총 476건에 3조3,519억원 규모를 발주한다고 밝혔다.

공사 부문 신규 발주는 ▲수원발·인천발 KTX 직결사업 ▲충북선 고속화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경부선·경인선 등 기존선 개량사업 등 총 148건, 2조2,258억원이다.

용역 부문 신규 발주는 ▲광주송정∼순천,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여주∼원주 복선전철 설계용역 ▲신안산선 복선전철,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감리용역 등 총 198건, 3,452억원이다.

이밖에 변전설비 자재, 선로전환기, 열차제어시스템, 광전송장비, 통합검측차 등 신규 구매 발주에도 총 130건, 7,80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사업 등 총 134건, 4조6,727억원을 발주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 철도망 구축에 기여한 바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 하반기 중 철도 전 분야 발주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국민과의 적기 개통 약속을 지키고 정부 경제정책 방향인 ‘활력 있는 민생경제’ 구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제공/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사진=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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