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UAE원전수출의 주 사업자인 동 사업단을 우선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하고, 향후 한수원과 보조기기 공급사에 대해서도 컨설팅 및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지경부는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향후 원자력 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제규범을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국가로서의 이미지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출통제 이행이 미진할 경우 국제사회 비난은 물론, 향후 원전 수출 사업에도 큰 차질 발생하므로, 관련기업에 “자율준수무역거래체제(CP)”를 도입하여 우려용도로의 사용, 유출 사전 방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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