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舊안동역사 및 김천구미역’ 철도 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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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안동역사 및 김천구미역’ 철도 유휴부지 민간제안 공모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4.07.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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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7월 3일~9월 2일까지
구안동역사 위치도/제공=국가철도공단
구안동역사 위치도/제공=국가철도공단
구안동역사 위치도/제공=국가철도공단
구안동역사 위치도/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국가철도공단은 3일 2곳의 철도 유휴부지 민간제안 개발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대상지는 면적 7만3,739.1㎡ 규모의 중앙선 폐선부지인 경북 안동시 법흥동 ‘舊안동역사’ 유휴부지와 1만929㎡ 규모의 경북 김천시 남면 옥산리 ‘김천구미역’ 유휴부지 2곳이다.

이번 공모는 각 대상지의 지역 니즈(Needs)와 특색을 반영했다. 舊안동역사는 안동시 지역특화의 관광시설 구축을, 김천구미역은 역세권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조성을 개발방향으로 잡았다.

공모 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제안서 접수는 9월 2일 오후 3시까지이다.

참가자격으로는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이며,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해 철도 유휴부지를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공간을 제공하고 개발사업으로 창출된 부가가치를 철도시설에 재투자하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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