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설계용역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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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설계용역 본격 착수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6.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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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비건축사사무소' 응모작품 당선작 선정

[오마이건설뉴스]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결과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문화센터는 학생,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과학 프로그램, 공연, 전시·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시설로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일원(5-1생활권, 청5-6)에 총사업비 497억원, 부지면적 9,444㎡, 연면적 약 1만2,000㎡의 규모로 지어진다. 준공은 오는 2028년 목표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디앤비건축사무소의 작품은 가변성과 다목적성을 고려해 내부공간을 설계했으며, 개방적이고 입체적인 평면구성으로 창의적인 공간을 제안했다. 특히, 외부공간에 대해 인근 공원과 학교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정면도/제공=행복청
행복도시 과학문화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정면도/제공=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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