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변경 등록 완료
상태바
한국CM협회,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변경 등록 완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6.14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한국CM협회는 지난 4일 건설사업관리사(민간자격) 변경 등록에 관한 사항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사는 여러 기관에서 운영해 오던 민간자격의 통합관리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 2015년 한국CM협회, 한국기술사회, 건설기술교육원 등 3개 기관의 CM전문가 자격을 건설사업관리사로 통합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18년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 변경 등록했다.

자격검정은 CM협회가 담당하고, CM전문가 교육은 한국기술사회와 건설기술교육원이 담당하고 있다. 그동안 기존 자격 취득자에 대한 4차례 통합검정을 실시하고 매년 통합된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변경 등록한 건설사업관리사 민간자격의 주요 내용은 자격검정 응시생의 편의를 도모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온 최근 5년 이내 140시간 CM 직무교육 이수조건을 교육을 받지 않고도 시험에 응시하고, 자격합격 후 90일 이내에 70시간만 교육을 받도록 완화하는 등 응시생의 부담을 줄였다.

이들 3개 기관은 CM전문가 자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꾸준히 모색하고 있으며 자격 취득자가 CM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CM관련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오고 있다.

한편, 2024년도 건설사업관리사 자격검정 시험 일정은 7월 1일부터 1차 필기시험 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CM협회 홈페이지 협회업무 중 건설사업관리사자격검정을 참조하거나 한국CM협회 정책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