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량 유지관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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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특수교량 유지관리’ 워크숍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6.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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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 국토안전관리원
단체사진/사진= 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5일 전남 여수시 라마다호텔에서 특수교량 유지관리 기술과 관련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지난 4일부터 2일 동안 진행한 워크숍은 사장교와 현수교 등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필요한 새로운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AI) 분석기술, 유지관리 자동화 등과 관련한 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관리원은 센서 및 계측 모니터링 기술을 활용한 특수교량 유지관리 사례를 소개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특수교량 유지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관련한 발표를 맡았다.

관리원은 지난 2008년 진도대교 등 13개 교량으로 특수교량 유지관리를 시작하여 현재는 전국 35개 국도상 특수교량에 대한 통합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특수교량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첨단기술의 개발과 활용을 위해 유관 기관들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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