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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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 성공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5.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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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4315억 규모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따내

[오마이건설뉴스]롯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2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열린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 일원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11개동, 총 1,283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4,315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스카이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면부 동에 커튼월룩 및 옥상 조명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트리트형 프리미엄 상가, 센트럴 플라자(중앙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은 롯데건설이 안양 도심에 20여년만에 선보이는 ‘롯데캐슬 시그니처’ 대단지로 그동안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안양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 롯데건설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제공=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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