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24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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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신기술협회, ‘2024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 성료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5.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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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회장 “전시회 통해 실제 계약 체결까지 노력할 것”
사진 왼쪽부터 4번째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사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사진 왼쪽부터 4번째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 임인환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사진=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오마이건설뉴스]어제(29일) 대구광역시 EXCO 서관 1A홀에서 열린 ’2024 대구광역시 신기술 전시회’가 발주 및 계약담당공무원,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협회, 엔지니어링사 등 총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신기술진흥연구원(원장 박길현)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정부인증신기술(건설·교통·환경)뿐 아니라 대구신기술플랫폼 등록 신기술, 혁신제품 등 69개 기술 70개 부스가 참가했해 다양한 기술의 공법모형, 시공동영상, 자료 등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여 발주기관 담당자 및 건설관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올해부터 매칭시스템을 도입해 대구시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 및 용역사업에 적용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자가 제안하고 발주담당자는 이를 검토하는 등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대구시 도시건설본부 등 10개 부서가 전시회에 참석한 21개 업체와 매칭을 통해 현장적용에 대한 논의했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안내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서는 경력관리, 교육훈련 등을 다양한 정보전달뿐 아니라 직무교육 세미나를 진행해 전시회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이수학점 인정뿐 아니라 신기술을 직접 기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제공했다.

박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발주 담당자들에게는 신기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한 업체들에게는 발주부서에 기술을 홍보하여 실제 계약 체결까지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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