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마련하고, 향후 피해복구와 보상 노력
[오마이건설뉴스]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7일 합천군청에서 진행된 함양울산고속도로 제7공구 양산마을 침수 피해보상 대책회의에 참석해 향후 피해복구와 보상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기관은 행정안전부, 합천군, 두산에너빌리티(시공사)다.
공사는 하천공사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를 사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예방했으나, 시공사와 함께 이번 피해를 입은 양산마을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생활지원 등 보상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마을회관을 방문해 생필품, 식재료 등을 제공하고 피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는 “피해보상 및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불편해소 소통창구’를 마련하겠다”며 “빠른시간 내에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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