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정자~광교 복선전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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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정자~광교 복선전철사업 추진
  • 오세원 기자
  • 승인 2010.07.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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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9일 오후 3시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기공식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한선교, 김진표 국회의원 및 경기도지사 등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분당선(정자~광교) 사업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총사업비 1조 257억원이 투입되며,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에서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까지 12.8km 복선전철을 건설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신분당선 연장(정자~광교) 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이면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정자 노선과 현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중에 있는 용산~강남 노선과 연계 운행으로 광교에서 강남까지 30분대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용산까지는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수도권 남동부 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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