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원주시와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 맞손
상태바
한국도로공사, 원주시와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 맞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4.04.29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진규 사장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할 것”
사진 오른쪽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제공= 한국도로공사
사진 오른쪽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원강수 원주시장/제공= 한국도로공사

[오마이건설뉴스]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26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주행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만종JCT 구간 리모델링사업과 관설하이패스·부론 나들목 설치사업, 남원주IC 연결로 차로수 확보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원주시는 남원주IC~만종JCT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경우 교통상황 홍보 및 시내 도로 정체관리를 지원하고, 나들목 설치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함진규 사장은 “협약에 따라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시와 긴밀히 소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