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획] 주공 자재품질 고품격화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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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주공 자재품질 고품격화 선언한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7.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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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건축자재의 현수준은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대한주택공사 설계견적처 조용득 처장은 “하지만 최근 높아진 소비자 의식, 정부의 법규 정비 건축자재 업체들의 시기 적절한 제품 개발 등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시대가 열리게 되어 곧 건축자재 시장이 선진국 수준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 처장은 “아파트 자재품질 향상은 고객 중심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최선의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자재품질검사, 친환경건축자재인증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주택정책이 물량위주의 공급정책에서 주거의 질을 중시하는 점차 바뀌고 있어 친환경자재를 비롯한 유비쿼터스와 같은 실용적인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추세 발맞춰 설계견적처에서는 ▲자연환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설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주택건설사업의 유형에 따라 세대 내부 인테리어와 단지외부 환경과의 조하를 고려한 ‘토탈디자인’의 설계개념을 도입해 자재 고급화 및 특화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주공은 자재업체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서도 기술개발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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