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대전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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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대전으로 이전한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11.0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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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방이전계획안 승인..내년부터 착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이전한다. 국토교통부는 방위사업청 지방이전계획(안)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통과돼 원안대로 승인한다고 6일 밝혔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월 이전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그 후속조치로 지방이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전 직원 1,624명은 대전정부청사 부지 내에 청사를 신축해 이전한다.

내년 지휘부 및 정책부서 일부가 먼저 대전 서구 舊마사회건물을 임차해 이전하고(1차 이전, 238명), 오는 2027년 청사 신축이 완공되면 나머지 1,386명을 포함한 전 직원이 新청사로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방위사업청이 국방과학연구소와 군 본부, 주요 방산업체 등 관련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대전으로 이전함으로써 R&D 개발 및 기술협력 등에 유기적 연계·협업이 가능해지고,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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