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원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 디자인에 앞장서 지난 2008년,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생태환경건축대상을 수상하고 2003년 시몬느 사옥 설계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건축디자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길원 회장은 국내설계사무소 최초로 중국 칭다오에 한중합작법인을 설립해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베트남 다낭시청사 국제현상과 오만도파르 주청사 국제현상 당선으로 해외시장에 대한민국 건축설계의 우수성을 과시해 국위선양과 국제화에 기여하는 등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설계의 해외진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안길원 회장은 건축과 관련된 제도개선을 위해서 설립된 단체에 가입해 1995년부터 2년간 한국태양에너지학회 부회장,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CM협회 부회장, 2002년부터 2년간 대한건축학회 부회장, 2004년부터 2년간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산·학·연이 공동으로 건축문화발전과 국가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