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성 중심 내실화 위한 '경영혁신 발표회' 가져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 이하 ‘안전원’)이 11일 효율성 중심의 내실화 추구를 위한 ‘경영 혁신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따른 공공부문의 혁신이 요구됨에 따라 공직유관단체로서 공적기관의 운영 기조를 준수하며 자체 혁신을 통해 성과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구병 이사장은 “효율성 중심의 공공부문 경영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라며, “안전원은 이번 혁신 선포식을 통해 도출된 주요한 사안들을 전사 전략적으로 반영해 자체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안전원은 발표식을 통해 ▲공적기관으로서 업무 효율화와 재무건전성 확보 ▲공정과 상식의 조직문화 확립 ▲회원 중심,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재난안전사고 예방서비스 제공 ▲상생협력 및 공정 투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주요한 경영 혁신의 추진 방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공적기관으로서 안전원은 교육시설의 노후화, 이상 기후 등으로 인한 재난의 대형화 및 신종 재난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재난예방 선도기관으로서의 핵심적 역할이 요구되어 가고 있다.
이에 안전원은 ‘혁신과 도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안전원’이라는 혁신 슬로건을 걸고 효율성 중심의 공직유관단체로서 내실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전원이 진행한 경영 혁신 발표회에는 박구병 이사장, 김현국 상임감사 등 전체 임직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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