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쌍용건설이 지난 8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에 방문자들이 줄을 이으며 청약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실내인원을 제한했음에도 이어진 이같은 열기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인 경남 김해에서도 ‘교통‧교육‧자연환경’의 3박자를 갖춘 새로운 인기주거지역에 들어선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는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지역, 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만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청약은 7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26일 당첨자 발표 후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을 받는다.

한편, 경남 김해시 삼계동 일대에 들어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총 253가구 규모이며, 단일면적인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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