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MOU...‘ESG 경영’ 강화
상태바
롯데건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MOU...‘ESG 경영’ 강화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2.02.17 0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정수소 및 탄소중립 관련기술 개발 공동추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내 ‘에코에너지TF팀’ 운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롯데건설이 ‘ESG 경영’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사진 왼쪽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제공=롯데건설
▲사진 왼쪽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과 이석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이를위해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와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롯데건설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가 국가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연구재단의 “미래수소혁신기술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동연구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수소 생산 신공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없는 그린수소생산과폐기물 자원화 분야의 신규 사업을 기획해 기술사업화에도 나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으로 롯데건설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의 일환으로 수소에너지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에코에너지TF팀’을 운영 중이다. 이 TF팀은 관련 국책 및 자체 연구개발 프로젝트 진행, 수소 및 친환경에너지 전문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청정수소 활용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건축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