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가구 모집에 2만590건 청약..평균 22.16대 1 기록
이달 11일 당첨자 발표, 24일~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이달 11일 당첨자 발표, 24일~29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GS건설이 전남 나주시에 첫 선을 보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GS건설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9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90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2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132㎡로 평균 40.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가구수가 가장 많았던 전용 116㎡도 285가구 모집에 5740명이 신청했으며, 소형으로 선보인 전용 59㎡A 역시 36가구 모집에 48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13.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전용 84㎡A가 평균 39.15대 1,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전용 179㎡ 평균 9.7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4일~2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낮췄다.
한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 총 1554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54가구 ▲84㎡ 1054가구 ▲116㎡ 328가구 ▲131㎡ 5가구 ▲132㎡ 8가구 ▲179㎡ 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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