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보공개·데이터개방 국민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을 발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비대면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제1기 옴부즈만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국토안전관리원의 행정정보 공개 현황과 시설 및 건설안전 데이터 개방 실태를 모니터링 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 및 시설안전 분야의 데이터 개방 요구에 부응하고 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옴부즈만 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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