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기구 투명성 ·공정성 확보에 6개 기관 '힘 모아'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이 서울시내 공공기관 6개 감사기구와 청렴협력활동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31일 ‘제1차 공공기관 감사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감사실무협의체는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안상국 실장, 통일연구원 서지숙 실장, 육아정책연구소 김철조 실장,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김균성 선임, 한국특허정보원 김희동 팀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송주환 팀장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협의체는 정부방침인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구현 이행과 더불어 ▲안전관리원 자체감사기구의 견제 ▲협의체간 반부패 ·청렴정책 우수사례 발굴 확산 ▲상호 모니터링 및 감사협력 ▲교차감사 업무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신고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패 ·공익신고 QR코드를 활용해 내·외부시행공문 등에 삽입하고 내부규정을 정비하는 등 청렴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있다.
유원종 안전관리원 감사부장은 “자체감사기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협의체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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