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號 국가철도공단, ‘철도발전 지킴이’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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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號 국가철도공단, ‘철도발전 지킴이’로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5.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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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SR 철도발전협력회의’ 개최
▲김한영 이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이사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국가철도공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과 ㈜SR은 앞으로도 친환경 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겠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11일 공단 본사에서 ㈜SR과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철도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SR뿐만 아니라 타 철도사업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양 기관장이 참석한 첫 회의에서 양 기관은 철도산업 발전과 한국판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수서역을 AI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철도역사로 만들기로 하고 ▲수서역 시설물 AI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역사 내 녹화사업 시행으로 그린역사 조성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서역의 영업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여 철도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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