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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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5곳 선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7.10.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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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2006년도 운영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대구광역시 신천 등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방법은 전국 344개 공공하수처리시설중 6개월이상 가동한 312개 시설을 규모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하수도 발전(주민친화ㆍ친환경적 시설 등 4개 항목) △공공의 건강증진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하수처리효율 등 6개 항목) △부생자원의 순환이용(하수슬러지 감량 및 처분 등 3개 항목) 평과결과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5등급은 최우수(1개소), 우수(상위 20%), 보통(상위 21∼60%), 미흡(상위 61∼80%), 아주미흡(상위 81∼100%)등으로 분류했다.
그룹별 최우수 공공하수처리시설 선정결과 △Ⅰ그룹은 대구광역시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이며 △Ⅱ그룹:전남 광양시 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Ⅲ그룹:경기 평택시 팽성 공공하수처리시설 △Ⅳ그룹:경남 합천군 합천 공공하수처리시설 △Ⅴ그룹:충남 연기군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이 선정됐다.
최우수처리시설로 선정된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해서는 최우수시설 인증패와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해당 지차체에는 포상금 각 5천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하수도연찬회를 개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운영 노하우를 공유토록 함으로써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과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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