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와 ‘영상 워크숍’ 개최
상태바
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와 ‘영상 워크숍’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12.1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17일 서울의 한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울과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린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 및 교량운영정책과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사업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인 이제이텍과 다음기술단이 컨소시엄으로 수행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사업규모는 45억원이다.

박영수 안전관리원 원장은 “민간기업 해외 진출의 계기가 될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