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2년까지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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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2년까지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1.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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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기본계획 수립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기임대주택 내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개념도ㆍLH제공)’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은 전국에 산재된 LH 장기임대주택 승강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승강기를 실시간으로 원격관리해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부품별 운행시간‧교체 이력 등을 빅데이터로 관리해 고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LH는 현재 승강기 전문 특성화대학교인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오는 2022년 전국 LH 장기임대아파트 내 승강기 1만7000여대를 대상으로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제조사‧관리업체별 관리 빅데이터를 수집‧관리할 수 있어 승강기 품질이 향상되고, 승강기 유지관리비용 절감을 통해 입주민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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